"과학 대중화로 이공계 인재 각광받아야…미디어·과학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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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작가, 교수, 유튜버 등 '과학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과학문화의 대중 확산을 모색했다.
이들은 대중과 과학기술을 소통하면서 느낀 소회와 의미 등을 공유했다.
또 참석자들은 대중의 과학 소양 제고, 이공계 진로 탐색 지원,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환경 조성 등 과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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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작가, 교수, 유튜버 등 '과학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과학문화의 대중 확산을 모색했다.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해 이공계 인재 유입을 꾀하려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런 내용으로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6차 회의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서 13일 진행했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고자 이런 TF 연속회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6차 회의서는 과학기술 문화를 확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과학기술 관련 매체서 다수 출연 중인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 공상과학(SF) 소설을 집필한 해도연 작가, 과학 유튜버 '과학드림'·'코코보라' 등 5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석했다. 이들은 대중과 과학기술을 소통하면서 느낀 소회와 의미 등을 공유했다.
또 참석자들은 대중의 과학 소양 제고, 이공계 진로 탐색 지원,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환경 조성 등 과제를 논의했다. 유튜브 등 미디어 콘텐츠 활용, 과학관 등 과학문화거점 발굴·활성화, 연구계·민간의 참여 독려 등 방안이 제시됐다.
현장 발표 일부는 과학전문 유튜브 채널 '사이언스 프렌즈'서도 송출할 예정이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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