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생태계 활성화 기대”…삼성동 코엑스서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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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가 13일 개막했다.
개회식에서 김복규 산은 수석부행장은 "스타트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넥스트라이즈는 스타트업이 시장과 만나고, 투자자와 연결되며,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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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4, 서울(Seoul)’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서 김복규 산은 수석부행장은 “스타트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넥스트라이즈는 스타트업이 시장과 만나고, 투자자와 연결되며,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시장 진출과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는 혁파하고 기술개발과 글로벌 연구개발(R&D) 프로그램 지원 등은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넥스트라이즈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500여개 스타트업 전시부스와 LG, 콘텐츠진흥원, GS에너지, AWS, BMW 등 국내외 대기업과 유관기관의 독립부스, 각종 컨퍼런스, 기업홍보(IR)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18개 국내외 대·중견기업·벤처캐피탈(VC)과 880여개 스타트업이 투자와 사업협력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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