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아들 출산 후 근황 “아기 낳고 살기 위해 먹는 편이다”(두데)

사진=개그우먼 안영미/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6월 1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개그맨 김원훈, 배우 유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안영미는 "송은이 언니가 제 라디오를 듣고 있는 거 같다. 음악 소개할 때 발음 그만 굴려라"고 조언했다.

한 청취자는 "언니, 지난 11일 이국주 언니와 라디오 들었는데 국주 언니 집에 가서 나체로 있었다고 하더라. 왜 그런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안영미는 "다들 편안하게 나체로 있어라"며 "그리고 저는 오늘 아랫도리 안 입고 있어 보이는 라디오라서 상체만 입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언니 잘 챙겨 먹어라"고 말하자 안영미는 "아기 낳고 저는 살기 위해 잘 챙겨 먹는다"고 답했다.

한편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지난 2015년부터 교제한 비연예인 남성과 2020년 2월 혼인신고를 했다. 앞서 안영미는 출산을 앞둔 지난해 5월 출연하던 방송에서 하차하고 배우자가 있는 미국에서 출산을 준비했다. 이후 지난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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