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장애인미디어축제서 '배리어프리 콘텐츠 상영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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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 장애인미디어축제에 참가해 배리어프리(barrier-free) 콘텐츠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센터에서 문화 콘텐츠에 배리어프리를 구현한 상영회·교육·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편의 콘텐츠에 대한 배리어프리 상영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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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 장애인미디어축제에 참가해 배리어프리(barrier-free) 콘텐츠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미디어축제는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센터에서 문화 콘텐츠에 배리어프리를 구현한 상영회·교육·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넷플릭스는 후원사로 참가했다. 2편의 콘텐츠에 대한 배리어프리 상영회를 개최한다. 배리어프리 상영회는 시·청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오디오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용 자막이 표시된다.
2편 콘텐츠는 애니메이션 레오(LEO), 4부작 자연 다큐 시리즈인 '우리의 살아있는 지구(Our Living World)'다. 레오는 오는 14일 상영된다. 우리의 살아있는 지구는 축제 기간 매일 만나볼 수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일상에서 제공되는 배리어프리 콘텐츠의 장르가 여전히 제한적인 만큼, 다큐멘터리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을 상영작으로 선정했다"며 "배리어프리 엔터테인먼트가 일상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언어 수 및 적용 범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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