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 안전점검

이주형 2024. 6. 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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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학교와 교육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학교 등 교육기관 468곳, 교육 시설물 3천24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자 이뤄진다.

교육 당국은 비탈면 유실 등 여름철 수해 피해와 해빙기 안전 점검 시 지적사항이 발생한 학교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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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학교와 교육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학교 등 교육기관 468곳, 교육 시설물 3천24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자 이뤄진다.

교육 당국은 비탈면 유실 등 여름철 수해 피해와 해빙기 안전 점검 시 지적사항이 발생한 학교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옹벽 등 붕괴위험시설, 안전진단 결과 D등급 이하 시설, 기숙사 등 화재 취약시설이 있는 학교 등은 재해 취약시설로 별도 지정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이 안전 실태를 파악한다.

시교육청은 점검 중 확인된 위험 요소는 즉시 시정하거나 보수·보강 조처할 계획이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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