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 2028년 27홀 규모 골프장 들어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홍성군은 오는 2028년 서부면에 27홀 규모 대중골프장이 들어선다고 13일 밝혔다.
민간 사업자가 서부면 남당리·어사리·양곡리·신리 일원 176만4천690㎡ 부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립하겠다고 제안했고, 지난 3일 군 계획위원회 자문을 시작으로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천억원 이상의 민간 자본이 투자돼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오는 2028년 서부면에 27홀 규모 대중골프장이 들어선다고 13일 밝혔다.
민간 사업자가 서부면 남당리·어사리·양곡리·신리 일원 176만4천690㎡ 부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립하겠다고 제안했고, 지난 3일 군 계획위원회 자문을 시작으로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체육시설 사업계획 승인, 환경영향평가 등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오는 2028년 골프장 건립이 가능하다.
골프장 안에는 리조트 등 숙박시설과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사업시행자가 이미 필요 부지 대부분을 확보한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천억원 이상의 민간 자본이 투자돼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수능날 서울 고교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