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의 아이콘’ 최지우→이정현, “40대 중반에도 임신과 출산의 기쁨”[MD픽]

곽명동 기자 2024. 6. 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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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이정현/KBS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정현이 최지우에 이어 '노산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올해 44살의 이정현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순둥이 딸 서아에 이어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한다.

그는 “‘편스토랑’이 임신 명당인 것 같다”라며 “제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둘째를 기대는 안 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첫째 서아 임신 당시를 떠올리며 “입덧이 심해 3개월 내내 울었다”,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안 가지려고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랬던 이정현이 둘째 임신을 간절히 바라게 된 이유, 둘째 임신 이후 느꼈던 감정 등을 고백하자 스튜디오가 감동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 2018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극비리에 웨딩마치를 울린 최지우는 결혼 2년 만인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45살에 엄마가 된 최지우는 최근 신동엽이 진행하는 웹 예능 '짠한형'에 출연해 스스로를 '노산의 아이콘'이라 칭했다.

그는 "아이를 낳고 전과 후가 많이 바뀌었다. 좀 어른이 된 것 같다. 예전엔 이기적인 부분이 있었는데 스스로 '최지우 인간 됐다'라고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는 최지우는 자신처럼 늦은 나이에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40대 중반 나이의 임신은 쉬운게 아니다. 이정현, 최지우는 저출산 시대의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들에게 팬들의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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