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AI세미나 성료…경기도청·삼성SDS 등 사례 첫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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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가 서울과 세종에서 공공기관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컴 AI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미나는 한컴의 다양한 인공지능(AI) 솔루션과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제품군 설명, B2G(정부)와 B2B(기업) 실제 도입 사례 소개로 구성됐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한컴의 AI 솔루션을 행정 업무에 적용한 경기도청을 비롯해 삼성SDS와의 협업 사례 등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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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가 서울과 세종에서 공공기관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컴 AI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미나는 한컴의 다양한 인공지능(AI) 솔루션과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제품군 설명, B2G(정부)와 B2B(기업) 실제 도입 사례 소개로 구성됐다. 김연수 한컴 대표와 정지환 최고기술책임자(CTO), 고객사 임직원이 연사로 나섰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한컴의 AI 솔루션을 행정 업무에 적용한 경기도청을 비롯해 삼성SDS와의 협업 사례 등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경기도청은 '한컴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회의록 요약, 평가보고서 작성 등의 실제 사례를 선보였다. 삼성SDS는 자사 업무 자동화 설루션인 '브리티 오토메이션'에 '한컴 데이터 로더', '한컴 피디아' 등을 적용한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
한컴은 AI 통합 브랜드 '한컴 브레인(BRAIN)'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문서 루션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데이터 시각화, 생체인증 등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도 공개했다.
한컴은 지난 4월 AI에 최적화된 학습용 데이터 추출 솔루션 '한컴 데이터 로더'를 출시한 바 있다. AI를 활용한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 어시트턴트', AI 기반의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 피디아' 등 다양한 AI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올해를 AI 사업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 요구에 맞춘 AI 제품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시장 변화에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AI 기술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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