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치에 본회의 무산…남은 7곳 상임위원장 선출 내주로

김영호 기자 2024. 6. 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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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국회 본회의 개최가 무산됐다.

노 원내대변인은 "의장께서 개최를 안 하면 강제로 열 수단은 없기 때문에 오늘 못 연다면 가장 빠른 시일 안에 본회의를 개최해 채워지지 않은 상임위원장 자리를 채워서 국회 전체가 가동될 수 있어야 한다"며 "오늘 아니면 내일, 모레라도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에 반발하면서 국회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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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 “오늘 못 연다면 빠른 시일내 본회의”
국회 본회의장 전경. 국회 제공

 

원구성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국회 본회의 개최가 무산됐다.

이에 따라 이미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단독 선출한 법제사법·운영위 등 11곳을 제외한 나머지 7곳 상임위원회의 위원장 선출은 다음 주로 미뤄질 전망이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13일 국회 정책조정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 결단의 문제인데 오늘(13일) 본회의를 개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세운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협의도 거부하고 전면 보이콧 하며 국회 입법 활동을 방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협상 의지가 전혀 없다는 판단이 들어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게 민주당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노 원내대변인은 “의장께서 개최를 안 하면 강제로 열 수단은 없기 때문에 오늘 못 연다면 가장 빠른 시일 안에 본회의를 개최해 채워지지 않은 상임위원장 자리를 채워서 국회 전체가 가동될 수 있어야 한다”며 “오늘 아니면 내일, 모레라도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에 반발하면서 국회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노 원내대변인은 우원식 의장이 이날 본회의를 열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에 조금 더 숙의할 수 있는 시간을 주자는 취지로 이해한다”고 했다.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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