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달 해수부 차관, '김의 날' 기념식 참석…산업 종사자 격려

홍세희 기자 2024. 6. 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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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3일 오후 전남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13회 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김 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세계인이 사랑하는 국가대표 수산 식품을 생산한다는 자긍심과 함께 우리 국민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도 가져주길 바란다"라며, "정부도 생산·유통·수출 전 단계를 아낌없이 지원하고, 국민이 우수한 품질의 김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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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급 안정을 위한 협력 당부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1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본국에 가져갈 김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김 수출량이 증가세가 국내 공급량 감소로 이어지면서 국내 김 가격 상승세가 지속할 전망이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김 수출액은 5349만 달러로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 수출량은 1716톤으로 월간 기준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05.21.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3일 오후 전남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13회 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김 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세계인이 사랑하는 국가대표 수산 식품을 생산한다는 자긍심과 함께 우리 국민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도 가져주길 바란다"라며, "정부도 생산·유통·수출 전 단계를 아낌없이 지원하고, 국민이 우수한 품질의 김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송 차관은 김 생산·가공·유통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해 김 재고량 정보 공유, 비축 및 수출 물량의 내수시장 전환 등 수급 안정화를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한다. 특히 김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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