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여성…신호 위반 버스에 사망

박혜연 기자 2024. 6. 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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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에서 50대 여성이 신호 위반 버스에 치어 사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버스 기사 A 씨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운전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 10분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달리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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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강남 한복판에서 50대 여성이 신호 위반 버스에 치어 사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버스 기사 A 씨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운전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 10분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달리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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