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14일 태백에서 개막

김진성 기자 2024. 6. 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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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와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3일 "전국의 각 시도대표 20여개팀, 700여명의 야구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회규정에 따라 2부(선수출신 5명 등록, 3명 출전)와 3부(선수출신 출전불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16일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각 부의 우승팀이 결정된다. 각 부 우승상금 5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대회 상금이 걸린만큼 참가팀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제21회 대회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개최지로 선정된 태백 스포츠파크 야구장은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로써 맑고 푸른 자연경관 속에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동호인 야구인사이에서 경기하고 싶은 최고의 구장으로 꼽히며, 이번 대회를 후원하는 태백시는 경기장 시설을 비롯하여 주변 숙박 및 관광시설을 정비하는 등 참가팀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역시 태백시와 협조해, 대회 참가자 및 방문자의 안전을 위한 대회 운영에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야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 시행하고 있다. 승강제 시스템의 안정된 정착을 통해 동호인부터 엘리트 선수의 체계적인 야구인프라 구축을 도모하는 ‘디비전리그’, 유청소년선수들이 스포츠클럽문화 속에 야구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유청소년클럽리그’, 졸업생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NoBrand배 고교동창야구대회’, 명실상부 국내최강의 팀을 가리는 ‘시도대항 야구‧베이스볼5대회’ 등의 대회와, 투수/타자/심판강습회 역시 전국단위로 개최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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