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국가유공자 보훈·복지 더욱 세심히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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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 정해인 배우, 봉사단원, 복권위원회 위원 및 기재부 청년인턴 등 100여명과 함께 국립묘지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김윤상 차관과 참가자들은 현충탑에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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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홍보대사 배우 정해인 , 기재부 청년인턴 등 참여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 정해인 배우, 봉사단원, 복권위원회 위원 및 기재부 청년인턴 등 100여명과 함께 국립묘지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김윤상 차관과 참가자들은 현충탑에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 차관은 한국전쟁 전사자와 순직자가 안장된 국립서울현충원 제30·31 묘역에서 총 2479위의 비석을 닦고 시든 꽃을 수거하는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 차관은 "묘역정화 활동을 하며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부도 국가유공자 보훈·복지에 더욱 힘쓰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권위원회는 복권기금을 통해 보훈의료시설 선진화, 독거·복합질환 유공자 지원, 보훈요양원 건립 등에 922억원('24년)을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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