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더, 말레이시아 IT 솔루션 기업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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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솔루션 기업 '더코더'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의 Mindmatics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더코더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코더의 DOT(Data on Things) 기술과 Mindmatics의 기술을 접목해 말레이시아 시장에 적용할 맞춤형 스탬핑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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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솔루션 기업 ‘더코더’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의 Mindmatics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더코더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코더의 DOT(Data on Things) 기술과 Mindmatics의 기술을 접목해 말레이시아 시장에 적용할 맞춤형 스탬핑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Mindmatics는 2001년에 설립된 말레이시아의 IT 솔루션 및 전자 제품 공급업체로, 센서, 통신 및 커맨드 센터 솔루션을 포함한 종합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Command, Control, Communications, Computers, Intelligence, Surveillance, Reconnaissance and Targeting (C4ISRT)’의 현대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현지화된 맞춤형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무인 항공기(Helang VTOL 드론)와 TODAK 유도탄과 같은 국방 기술 도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Mindmatics는 더코더가 런던, 싱가포르 등 해외 전시회에서 선보인 기술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0년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시장에 맞는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더코더 박행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후 다양한 나라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하여 우리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더코더가 말레이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기술을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마련됐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서 성공을 도모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더코더는 2019년에 소재별 망점(DOT) 기반의 인코딩 및 위변조 방지 기술로 NET 신기술 인증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DOT 코드를 적용한 위변조 식별 가능 스마트 용지로 NEP 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올해에는 해당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용지가 정부조달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최근 더코더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IP 기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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