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우주개척 도전 의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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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12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우주항공청·항공우주연구원 등과 과학·기술 연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미국 케네디 대통령이 인류 최초의 달 탐사를 추진했을 당시 지도상에 표시조차 되지 않은 분야를 개척한다는 뉴 프런티어 정신을 강조한 것처럼 우리도 우주 개척에 대한 도전 의지가 필요하다"면서 "아직 부족한 정주 여건에도 불구하고 의욕적으로 일하는 우주항공청 관계자들과 선도적으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 지자체장들을 보니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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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12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우주항공청·항공우주연구원 등과 과학·기술 연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통합위는 과학·기술 발전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3월 ‘과학기술과의 동행’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미국 케네디 대통령이 인류 최초의 달 탐사를 추진했을 당시 지도상에 표시조차 되지 않은 분야를 개척한다는 뉴 프런티어 정신을 강조한 것처럼 우리도 우주 개척에 대한 도전 의지가 필요하다”면서 “아직 부족한 정주 여건에도 불구하고 의욕적으로 일하는 우주항공청 관계자들과 선도적으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 지자체장들을 보니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청은 전문가와 임무 중심의 유연한 조직 모델을 제시하여 정부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며 우주항공 분야에서 국가발전과 지역혁신을 선도하여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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