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줄게 한번 만져보자'… 지하철 성추행 30대남,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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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하철에서 여성에게 다가가 돈을 주는 대가로 신체 접촉을 요구한 30대 남성을 붙잡았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고양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지난 12일 오후10시쯤 A씨는 경의 중앙선 지하철에서 여성 B씨에게 접근해 돈을 주는 대가로 대화와 신체 접촉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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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하철에서 여성에게 다가가 돈을 주는 대가로 신체 접촉을 요구한 30대 남성을 붙잡았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고양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지난 12일 오후10시쯤 A씨는 경의 중앙선 지하철에서 여성 B씨에게 접근해 돈을 주는 대가로 대화와 신체 접촉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B씨에게 "돈을 줄 테니 얘기 좀 하자"는 글을 보여줬고, 이를 거절당하자 "신체 접촉을 하게 해달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에 대해 스토킹 잠정조치를 신청한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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