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히메컷 내가 원조, 얼굴에 왕점 루머까지”(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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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히메컷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김호영이 "간미연 씨 베이비복스 시절 앞머리가 요즘 유행하는 히메컷의 원조지 않냐"고 하자 간미연은 "멋진 걸그룹 분들이 제 머리를 따라하시더라. 너무 기분 좋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호영은 "앞머리 일자로 자르고 턱선까지 내려오게 하는 거잖나. 물론 요즘 히메컷은 찰랑찰랑거리긴 하다. 그때 미연 씨는 딱딱했지 않냐"고 차이점을 언급했고 간미연은 "그때 거의 김을 잘라 붙인 것같았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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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히메컷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간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영이 "간미연 씨 베이비복스 시절 앞머리가 요즘 유행하는 히메컷의 원조지 않냐"고 하자 간미연은 "멋진 걸그룹 분들이 제 머리를 따라하시더라. 너무 기분 좋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호영은 "앞머리 일자로 자르고 턱선까지 내려오게 하는 거잖나. 물론 요즘 히메컷은 찰랑찰랑거리긴 하다. 그때 미연 씨는 딱딱했지 않냐"고 차이점을 언급했고 간미연은 "그때 거의 김을 잘라 붙인 것같았다"고 인정했다.
이어 "그게 왜 시작됐나면 '야야야' 뮤비 찍고 보니 볼살이 보이는 거다. 그게 너무 맘에 안 들어 '스프레이로 고정해보자'고 하다가 김처럼 딱딱하게 굳게 됐다. 이게 또 굳은 상태로 춤 추면 나풀나풀 흔들린다. 그게 싫어서 스프레이해서 얼굴에 붙였다. 그런데 화장이 두꺼우면 파우더 때문에 떨어진다. 양면테이프를 빌려다 했더니 고정력이 너무 좋더라"고 설명했다.
간미연은 "머리를 야무지게 붙여 왕점 루머까지 있었잖나"라는 말에 "'왕점이 있다. 그래서 붙이는 거다'라고 했다. 다행히 왕점이 아니었고 볼살이 그때 컴플렉스여서 (가렸던 것)"이라며 "볼살이 너무 싫었다"고 털어놓았다.
간미연은 본인이 따라�던 패션을 묻자 "제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굉장한 팬이었다. 긴팔 위에 반팔 입는 게 유행이라 그거 해봤다. 그리고 힙합바지. 사이즈 34, 36짜리를 벨트로 겨우 해 입은 기억이 있다"면서 "요즘 또 힙합바지 유행하더라"며 신기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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