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김재현 사칭범 구속…FNC "참고인 조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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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 드러머 김재현(29)을 사칭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사칭범이 경찰에 붙잡혔고, 이 사건과 관련해 김재현도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FNC는 지난 2월에도 "김재현을 사칭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본인이 김재현이라 속이고 이성에게 접근하거나 문란한 행동으로 김재현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는 사실이 팬분들의 제보로 알려졌다. 혹시 모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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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밴드 '엔플라잉' 드러머 김재현(29)을 사칭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사칭범이 경찰에 붙잡혔고, 이 사건과 관련해 김재현도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재현을 사칭한 A씨는 피해를 입은 여성의 신고로 인해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기죄 및 절도죄로 송치됐다가 최근 구속됐다. 수사 과정에서 다수의 피해자가 확인됐고 금전적인 피해가 있었다.
FNC는 지난 2월에도 "김재현을 사칭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본인이 김재현이라 속이고 이성에게 접근하거나 문란한 행동으로 김재현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는 사실이 팬분들의 제보로 알려졌다. 혹시 모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공지했다.
김재현은 지난해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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