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인사이드 아웃' 영화 속 공간서 숙박 기회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비앤비가 영화 '인사이드 아웃' 팬을 위해 영화 속 '기쁨이'가 이끄는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비앤비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는 영화 속 등장하는 주요 공간으로 이곳에서 감정 중 기쁨이가 여러 가지 감정을 작동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정석규 기자)에어비앤비가 영화 '인사이드 아웃' 팬을 위해 영화 속 '기쁨이'가 이끄는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주인공 라일리가 어렸을 때부터 여러 가지 감정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다섯 가지 주요 감정 친구들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소심이' '까칠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주요 줄거리이다.
지난 12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에선 시간이 흘러 사춘기 십대 소녀가 라일리가 '불안이' '따분이' '부럽이' '당황이'와 같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들을 경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어비앤비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는 영화 속 등장하는 주요 공간으로 이곳에서 감정 중 기쁨이가 여러 가지 감정을 작동한다.
이번 이벤트 참가자는 오는 18일 밤 10시부터 23일 오후 3시 59분까지 모집하며 총 15팀(1팀 당 최대 4명)을 선정한다. 숙박 진행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다.
에어비엔비는 숙박객에게 감정으로 가득한 보물찾기 게임 기회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피자, 감정 컨트롤 본부의 흑백 기억 저장소에서 영감을 받은 나만의 기억 구슬 등을 증정한다.
정석규 기자(morita91@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어비앤비 "오르세 미술관에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보세요"
- 에어비앤비, 경력단절 여성 대상 호스트 양성 과정 운영
- 공정위, 소비자보호 소홀한 '에어비앤비' 제재
-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펀드, 아름지기·굿네이버스 기부
- 에어비앤비, 새 한국 컨트리 매니저에 서가연 전 틴더코리아 지사장
- 에어비앤비, 기본 규칙 반복 어기면 게스트 퇴출시킨다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스무돌' 맞이한 지스타 2024…주요 게임사 대표 모였다
- 설마했는데…삼성전자, '4만전자' 됐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