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해면 추모공원유치위 "추모공원 반대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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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주민으로 구성된 '동해면 추모공원유치위원회'는 13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해면 많은 분이 추모공원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며 찬성 의견을 밝혔다.
이들은 "접근성, 편의성, 경제성, 지속가능성 등을 따졌을 때 포항시 추모공원 최적지는 동해면 공당리와 중산리"라며 "추모공원 유치로 동해면 발전과 면민 행복을 담보로 하는 데 반대할 이유가 있겠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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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주민으로 구성된 '동해면 추모공원유치위원회'는 13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해면 많은 분이 추모공원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며 찬성 의견을 밝혔다.
이들은 "접근성, 편의성, 경제성, 지속가능성 등을 따졌을 때 포항시 추모공원 최적지는 동해면 공당리와 중산리"라며 "추모공원 유치로 동해면 발전과 면민 행복을 담보로 하는 데 반대할 이유가 있겠느냐"고 물었다.
이어 "주민 극소수가 선진 추모공원 견학이나 유치설명회, 심포지엄 참석을 거부하며 구체적 논리와 근거도 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며 "아무 문제가 없던 골프장과 리조트 건립이 강경한 반대로 무산된 오류를 또 범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동해면 주민 9천300여명 중 7천40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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