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량·조각 과일이 대세'

김성진 기자 2024. 6. 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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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가 찾아오면서 유통업계가 과일 판촉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수박·멜론·사과 조각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수박의 소형 품종은 물론, 먹기 좋은 크기로 커팅해서 판매하는 '조각 수박·메론·사과' 등 소용량 과일 상품 수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13일 서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시민들이 소용량 조각 과일을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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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면서 유통업계가 과일 판촉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수박·멜론·사과 조각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수박의 소형 품종은 물론, 먹기 좋은 크기로 커팅해서 판매하는 '조각 수박·메론·사과' 등 소용량 과일 상품 수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13일 서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시민들이 소용량 조각 과일을 구매하고 있다. 2024.6.13/뉴스1

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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