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발마사지 고민에 “남도 아니도 좀 해줘라!” 버럭(라디오쇼)

이슬기 2024. 6. 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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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남편의 사연에 버럭했다.

6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명수 초이스'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아내가 매일 저녁 발 마사지를 해달라는데 저도 일하고 들어가 피곤해 죽겠는데 해줄까요? 말까요? "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해줘. 그거 남도 아니고 좀 해 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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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남편의 사연에 버럭했다.

6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명수 초이스’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아내가 매일 저녁 발 마사지를 해달라는데 저도 일하고 들어가 피곤해 죽겠는데 해줄까요? 말까요? "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해줘. 그거 남도 아니고 좀 해 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해달라면 잠깐 해주면 되지. 또 얻는 것도 있지 않겠나. 힘든 건 마찬가지지만. 해달라는데 해줘라. 해주고 집안 맘 편한게 낫다. 뭐가 어렵나.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조금 악력만 있으면 되는 걸"이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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