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북일 몽골 접촉' 보도에 "답변 삼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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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북한과 일본이 지난달 중순 몽골에서 비밀리에 접촉했다는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해 사안의 성격상 답변을 삼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앙일보는 북한 정찰총국·외화벌이 관계자 등 3명과 유력 가문 출신 정치인이 포함된 일본 대표단이 지난달 중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만났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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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북한과 일본이 지난달 중순 몽골에서 비밀리에 접촉했다는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해 사안의 성격상 답변을 삼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대변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북일 접촉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시다 후미오 총리도 일본과 북한의 여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상회담을 실현하고자 총리 직할 고위급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중앙일보는 북한 정찰총국·외화벌이 관계자 등 3명과 유력 가문 출신 정치인이 포함된 일본 대표단이 지난달 중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만났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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