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환경교육박람회 연계 ‘그린데이가 조아용!’ 체험행사 진행

전아름 기자 2024. 6. 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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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민정)가 8일 '그린데이가 조아용!' 체험행사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협력해 그린데이가 조아용 체험행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하민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영유아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문화공연, 부모자녀 프로그램, 교육 등 영유아가 환경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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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아트 공연,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자녀-부모 함께 환경보호 실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그린데이가 조아용 행사 모습.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그린데이가 조아용 행사 모습.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민정)가 8일 '그린데이가 조아용!' 체험행사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협력해 그린데이가 조아용 체험행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올해 행사는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포은아트홀 일대에서 환경교육박람회 연계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센터는 앞서 '나의 일상 속 녹색습관 들이기' 를 주제로 한 사진 공모를 받았다. 응모작은 행사 종료 후 센터 로비에 전시해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올해 그린데이가 조아용 체험행사에서는 샌드아트 공연 '모래알로 만나보는 환경 이야기'를 통해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메시지를 전달했다. 여기에 더해 업사이클링 키링과 조명 만들기, 환경메시지 카드 만들기, 놀이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시설이 운영됐다. 업사이클링 조명만들기에 사용된 플라스틱 병은 각 가정에서 준비해올 수 있도록 사전에 공지해 사용한 플라스틱이 재사용되는 경험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은 "비가 와서 아쉬웠지만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하민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영유아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문화공연, 부모자녀 프로그램, 교육 등 영유아가 환경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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