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김재현 사칭 30대男 구속… 피해 여성 신고로 덜미
윤기백 2024. 6. 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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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을 사칭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13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재현의 사칭범 A씨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사칭을 당한 김재현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FNC엔터테인먼트는 "본인이 김재현이라 속이고 이성에게 접근하거나 문란한 행동으로 김재현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는 사실이 팬분들의 제보로 알려졌다"며 "혹시 모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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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을 사칭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13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재현의 사칭범 A씨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A씨는 사기죄와 절도죄 혐의로 입건돼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사칭을 당한 김재현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FNC엔터테인먼트는 “본인이 김재현이라 속이고 이성에게 접근하거나 문란한 행동으로 김재현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는 사실이 팬분들의 제보로 알려졌다”며 “혹시 모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김재현은 지난해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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