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집' 뉴욕 Y, 11득점 '4연승' 7할-최고 승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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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선발을 기용한 뉴욕 양키스가 투타의 조화 속에 4연승 행진을 내달리며 7할과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에 복귀했다.
뉴욕 양키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뉴욕 양키스가 투타 조화 속에 4연승을 달린 반면, 캔자스시티는 알타비타와 린치가 도합 7이닝 11실점 하며 4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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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선발을 기용한 뉴욕 양키스가 투타의 조화 속에 4연승 행진을 내달리며 7할과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에 복귀했다.
뉴욕 양키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뉴욕 양키스는 선발투수로 나선 코디 포팃의 5 1/3이닝 2실점 역투와 홈런 3방 포함 11안타 11득점을 몰아친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11-5 승리를 거뒀다.
승부는 매우 일찍 갈렸다. 뉴욕 양키스는 1회 오프너 댄 알타비타와 두 번째 투수 대니얼 린치 4세를 공략한 끝에 1회에만 6득점 했다.
특히 뉴욕 양키스 포수 호세 트레비노는 3-0으로 앞선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린치 4세에게 3점포를 날렸다. 경기가 순식간에 3-0에서 6-0으로 벌어졌다.
이어 뉴욕 양키스는 5회 지안카를로 스탠튼, 7회 글레이버 토레스의 홈런이 터지며 11-2까지 달아났다. 사실상 승부가 갈린 것.
이후 뉴욕 양키스는 7회 3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으나, 8회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6점차로 승리했다. 포팃의 시즌 4승 수확.
뉴욕 양키스가 투타 조화 속에 4연승을 달린 반면, 캔자스시티는 알타비타와 린치가 도합 7이닝 11실점 하며 4연패 늪에 빠졌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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