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연하♥’ 간미연 “박시환, 내 결혼식에 자작곡 축가 불러줘”(파워타임)

서유나 2024. 6. 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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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가수 박시환의 미담을 공개했다.

6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간미연이 '호시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간미연은 뮤지컬 '6시 퇴근'에 출연 중이라며 2019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출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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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가수 박시환의 미담을 공개했다.

6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간미연이 '호시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간미연은 뮤지컬 '6시 퇴근'에 출연 중이라며 2019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출연이라고 밝혔다. "솔직히 제 텐션이 아니다. 막 헤드뱅잉하고 힘든데 그만큼 애정하고 너무 재밌다"고.

함께 출연하는 가수 박시환과는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황바울과 결혼할 때 박시환이 축가를 직접 만들어 불러줬다는 것. 간미연은 "박시환 씨가 남편 황바울 씨와 연극을 같이 했다. 그 계기로 저희 결혼식 축가를 해줬는데 심지어 2곡을 불러줬는데 한곡은 직접 곡을 써서 고맙다"고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간미연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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