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 알 아드하' 앞두고 양과 염소 파는 사람들

민경찬 2024. 6. 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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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종골의 한 축산시장에서 사람들이 이드 알 아드하 명절을 앞두고 제물로 사용할 양과 염소 등을 팔고 있다.

'이드 알 아드하'는 아브라함이 신의 뜻에 따라 아들인 이스마엘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목을 베려는 순간 그의 믿음을 본 하느님이 아들 대신 양을 제물로 바치라고 한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 기간에 무슬림들은 양과 소, 낙타 등을 제물로 바친 후 그 고기를 가난한 이웃, 친구들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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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골=AP/뉴시스] 13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종골의 한 축산시장에서 사람들이 이드 알 아드하 명절을 앞두고 제물로 사용할 양과 염소 등을 팔고 있다. '이드 알 아드하'는 아브라함이 신의 뜻에 따라 아들인 이스마엘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목을 베려는 순간 그의 믿음을 본 하느님이 아들 대신 양을 제물로 바치라고 한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 기간에 무슬림들은 양과 소, 낙타 등을 제물로 바친 후 그 고기를 가난한 이웃, 친구들과 나눈다.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오는 17일 '이드 알 아드하'를 맞는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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