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부안 여진 대비, 원자력 이용시설 긴급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12일)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여진 발생에 대비해 원자력이용시설 상황 점검회의를 오늘(13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오늘 회의에서는 지진 진앙지와 인접한 한빛원전의 설비 안전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라며 "현재까지 점검 결과 안전성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12일)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여진 발생에 대비해 원자력이용시설 상황 점검회의를 오늘(13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오늘 회의에서는 지진 진앙지와 인접한 한빛원전의 설비 안전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라며 “현재까지 점검 결과 안전성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영상으로 진행됐고, 전국 5개 원전지역에 운영중인 원안위 지역사무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여했습니다.
유국희 원안위 위원장은 “강한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면서 설비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원전 인근 지역주민의 불안에 대비하여 소통도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지수 기자 (j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소비자원 “용량 ‘슬쩍’ 줄인 제품 33개”…8월부터 과태료
- ‘과외 앱 또래여성 살해’ 정유정…대법, 무기징역 확정
- 공정위 “‘검색순위 조작’ 쿠팡에 과징금 1400억 원”
- “고 채수근 엄마입니다” 편지에 이들의 답장은… [지금뉴스]
-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강진 언제든 가능 [뉴스in뉴스]
- “푸틴, 며칠 내 북한 방문”…위성으로 준비상황 들여다보니 [지금뉴스]
- “엄마, 휴대폰 액정 깨졌어”…95억 원대 피싱·사이버 사기 조직 검거
- “‘오물 풍선’은 ‘대북 전단’ 탓”…단속엔 신중 [친절한 뉴스K]
- “발로 차 고장”…승강기 수리비 780만 원에 와글와글 [잇슈 키워드]
- 머스크 또 성추문…전 직원들에 피소도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