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근로자 휴가지원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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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가 2024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서 2년 연속 '동반성장 및 우수 협력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 김상민 롯데호텔앤리조트 국내호텔본부장이 참석했다.
김상민 롯데호텔앤리조트 국내호텔본부장은 "기업 성장의 원동력인 근로자의 여가 지원과 휴가문화 개선, 더불어 국내여행 산업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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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2024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서 2년 연속 '동반성장 및 우수 협력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 김상민 롯데호텔앤리조트 국내호텔본부장이 참석했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다. 국내 여행 활성화 등을 위해 중견·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근로자 소속 기업 10만원, 정부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원을 국내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적립된 금액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1만 실을 휴가 지원 객실로 판매, 약 10억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등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올해는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부산, 속초, 제주 등에 있는 11개 호텔에 대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상민 롯데호텔앤리조트 국내호텔본부장은 "기업 성장의 원동력인 근로자의 여가 지원과 휴가문화 개선, 더불어 국내여행 산업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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