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사법파괴 저지 특위' 구성

안희재 기자 2024. 6. 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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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입법부도 모자라 사법부도 파괴하려 들고 일어나기에 우리가 전면 저지해야겠다는 생각에서 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불법 대북송금 의혹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건과 이재명 대표 기소를 거론하면서 "민주당은 어떻게든 피해 보려 특검법도 발의하고, 검사와 판사 탄핵, 판사 선출제를 운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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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원내대표

국민의힘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 '이재명 사법파괴 저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며 대야 공세에 나섰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입법부도 모자라 사법부도 파괴하려 들고 일어나기에 우리가 전면 저지해야겠다는 생각에서 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불법 대북송금 의혹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건과 이재명 대표 기소를 거론하면서 "민주당은 어떻게든 피해 보려 특검법도 발의하고, 검사와 판사 탄핵, 판사 선출제를 운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사 출신 유상범 의원을 위원장으로 세운 추 원내대표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강력한 투쟁에 나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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