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몰’ 운영 기업 ‘지오벤처스’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

23년도 초기창업패키지에 이어, 24년도 창업도약패키지까지 연속 선정 쾌거

[서울경제] 반복구매 생필품의 제조, 유통, 플랫폼 운영 기업 ‘지오벤처스(대표 강민재)’가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오벤처스는 이미 2023년도 초기창업패키지에도 선정이 되며 창업 3년차에 약 100억원의 매출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 선정 기업간 데모데이에서도 1등을 하는 등의 성과를 보여 일찍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자본금 단돈 1천만원으로 창업하여, 매년 2배 이상의 급속한 매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사업성과와 잠재력을 인정받아, 2024년도 창업도약패키지에도 선정된 지오벤처스는 2024년도 신사업인 ‘구독몰’ 정기구독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보다 큰 성장과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구독몰’은 생필품, 식품, 유아동, 뷰티, 반려용품 등의 반복구매상품을 주력으로 운영하는 카테고리킬러 성격의 온라인 쇼핑몰로, 장기간 구독을 할수록 더욱 높은 구독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유저나 인플루언서가 상품을 SNS 등에 공유하면 최소 3% 이상의 수익도 공유해주는 기능도 선보이고 있다.

6월부터 본격적으로 위 5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입점 판매사들을 모집중에 있으며, 구독몰 런칭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6월중에 입점 및 상품등록을 하는 판매사에 대해서는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인 3%의 수수료율 적용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지원중에 있다고 한다.

구독몰은 창업도약패키지와 경기창업혁신센터의 다양한 지원들을 통해 기존 쇼핑몰들에는 없던 새로운 기능들과 차별성을 부가할 예정이라고 하며, 이를 통해 생필품 분야에서 만큼은 가장 독보적인 쇼핑몰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오벤처스 강민재대표는, ‘구독몰’은 글로벌 트렌드인 ‘구독경제’ 시장에서 상품구독 시장의 선점은 물론, 생필품 전문 카테고리킬러몰의 블루오션 시장을 함께 겨냥한 플랫폼이라고 설명하며, “2024년도 6월 10일, 지오벤처스의 창업 4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높은 성장세와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