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장중 하락 반전…"아직 일본은행 결정이 남아있다"[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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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일본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하락 반전했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뉴욕증시 상승 기운을 이어받은 도쿄 증시가 반도체 등 하이테크 주식을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다"며 "하지만 일부 우량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빠르게 낙폭을 확대하는 중"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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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일본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하락 반전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뉴욕증시 상승 기운을 이어받은 도쿄 증시가 반도체 등 하이테크 주식을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다"며 "하지만 일부 우량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빠르게 낙폭을 확대하는 중"이라고 짚었다.
AFP통신도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가 기준 금리를 동결한 것을 확인한 도쿄 증시는 환호하며 시작했지만, 이날 오후 예정된 일본은행(BOJ)의 정책회의를 주시하는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일본은행은 초완화 통화 정책을 정상화하기 위해 일본 국채 보유량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중화권 증시는 보합권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45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59% 상승한 1만8043.19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개장과 함께 1만8100선을 터치한 뒤 점차 상승 폭이 줄어들며 강 보합권에서 출렁이고 있다. AFP통신은 항셍지수가 직전 2거래일 동안 2% 넘게 빠지면서 한 달래 최저점까지 밀리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내내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0.30% 하락한 3028.48을 기록중이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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