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하자’ SM, 첸백시에 계약이행 청구 소송 제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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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을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6월 13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뉴스엔에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장을 제출한 것이 맞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법률신문에 따르면 SM은 전날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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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을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6월 13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뉴스엔에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장을 제출한 것이 맞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법률신문에 따르면 SM은 전날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걸었다. SM 측이 제출한 소장에는 첸백시 측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더는 용인할 수가 없어, 일차적으로 합의서의 이행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첸백시 소속사 INB100은 지난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SM이 전속계약 분쟁 당시 합의서 내용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SM과 전면전을 선포했다.
이에 SM은 사건의 본질이 템퍼링(부당 유인)에 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으며, INB100은 탬퍼링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라며 맞서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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