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변동성 확대 경계…대외 안전판 확충해야"
강은나래 2024. 6. 13. 12:15
미국이 정책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경계하며 관계기관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3일) 화상으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안정을 위해 대외 안전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기업 밸류업을 위한 법인세·배당소득세 경감, 상속세 부담 완화 등 세제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자본시장 선진화를 강조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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