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이틀째 강세…KB증권 “게임스컴 앞두고 주가 우상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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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이틀째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오는 8월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24' 개막을 앞두고 펄어비스의 주가가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하는 리포트도 내놓았다.
이날 KB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게임스컴 2024' 개막이 다가올수록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 출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주가가 우상향할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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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13일 오후 12시 1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11% 오른 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1.77% 올랐다. 이전 5거래일 동안은 내림세를 보여왔다.
이날 KB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게임스컴 2024’ 개막이 다가올수록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 출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주가가 우상향할 것이란 분석이다.
여기에 지난 5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PC 버전이 중국 서비스를 위한 외자판호 발급에 성공해 현지 퍼블리셔 텐센트와 출시를 준비 중인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KB증권 이선화 연구원은 “검은사막 PC가 중국에서 연내 서비스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중국에서 MMORPG 장르 게임이 PC 플랫폼 톱10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내다봤다.
다만 2분기 실적은 영업손실 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연결매출은 808억원을 예상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올해 ‘게임스컴 2024’를 통해 신작 ‘붉은사막’의 외부 시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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