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패혈증으로 죽을뻔 했는데...또 건강이상으로 병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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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을 한 방송인 홍석천이 건강 문제를 고백해 화두에 올랐다.
홍석천은 사진과 함께 "예전에 생겼던 폐에 염증이 다시 좀 재발한 듯하다. 기침도 심하고 잠도 못 자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홍석천은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놨다.
홍석천은 게이라고 고백해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고, 현재 이혼한 친 누나의 두 아이를 입양해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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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커밍아웃을 한 방송인 홍석천이 건강 문제를 고백해 화두에 올랐다.
지난 11일 홍석천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약봉지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약 봉투에는 여러 종류의 약이 들어 있어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홍석천은 사진과 함께 "예전에 생겼던 폐에 염증이 다시 좀 재발한 듯하다. 기침도 심하고 잠도 못 자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마음도 아프다. 내 인생은 참 슬프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일로 운동으로 이겨내자. 빨리 건강도 다시 찾자"라고 덧붙이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려 했다.
앞서 홍석천은 KBS1 '아침마당' 출연을 통해 이태원 식당 정리의 이유가 건강 악화 때문임을 밝혔다. 당시 그는 "48살 연말에 너무 바빠 일하던 중 종기가 나서 약국서 약만 조금 먹었다. 12월 31일 갑자기 열이 39도까지 올라가고 오한이 들어서 원들이 병원에 데려다줬다"며 응급실에서 고름을 빼는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만 늦게 왔어도 죽을 수 있는 확률이 80%였다고 하더라. 패혈증이라고 한다. 엉덩이 쪽 종기가 계속 곪았는데 저는 처음 있는 경험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패혈증으로 발전하기 전에 바로 잡아서 살아난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석천은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놨다. 이후 그는 드라마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석천은 게이라고 고백해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고, 현재 이혼한 친 누나의 두 아이를 입양해 돌보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홍석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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