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와 호흡 영광, 최선 다해줘 감사"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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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배우 장기용이 천우희와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장기용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 9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 연출 조현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기용은 "천우희랑 함께한 시간들은 너무나 영광이었다. 꼭 한 번 작업해 보고 싶었던 선배, 배우였다. 나도 '천우희 장기용이 함께 서 있으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해 볼 때 설렘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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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장기용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 9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 연출 조현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장기용은 우울증에 걸려 능력을 상실한 시간 여행가 복귀주 역을 맡았다.
이날 장기용은 "천우희랑 함께한 시간들은 너무나 영광이었다. 꼭 한 번 작업해 보고 싶었던 선배, 배우였다. 나도 '천우희 장기용이 함께 서 있으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해 볼 때 설렘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오랜만에 작품을 보여드리는 거라 잘하고 싶었다. 내가 열심히 최선을 다한 만큼 누나(천우희)도 최선을 다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장기용은 "내가 이런 마음가짐이다 보니 누나도 내 에너지를 잘 받고, 열심히 최선을 다한 것들이 시너지가 났던 거 같다. 개인적으로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장기용은 작품 분위기가 어두웠지만 천우희 덕분에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우리 드라마가 조금 더 밝았으면 현장에서 알콩달콩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든다. 그래도 나름 그 안에서 현장에서 누나와 즐거웠다. 카메라가 꺼지는 순간, 힘든 거 있으면 고민도 들어주고 서로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고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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