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남았다’ 보스턴, 적지에서 댈러스 제압 [NBA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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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보스턴은 13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 파이널 3차전 106-99로 이겼다.
보스턴은 이날 1쿼터 한때 댈러스에 13점차로 뒤졌지만, 이후 격차를 줄였다.
이후 댈러스가 빠르게 점수 차를 좁혀오면서 3분 37초를 남기고는 93-92 한 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브라운의 팁인슛, 화이트의 3점슛, 제이슨 테이텀의 덩크가 연달아 나오며 100-94로 다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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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보스턴은 13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 파이널 3차전 106-99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으로 앞서갔다. 지금까지 NBA 플레이오프에서 3승 무패로 앞서간 팀이 시리즈를 내준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4쿼터 11분 7초를 남기고는 데릭 화이트의 3점슛으로 91-70, 21점차로 리드를 가져갔다.
이후 댈러스가 빠르게 점수 차를 좁혀오면서 3분 37초를 남기고는 93-92 한 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브라운의 팁인슛, 화이트의 3점슛, 제이슨 테이텀의 덩크가 연달아 나오며 100-94로 다시 달아났다.
1분 20초 남기고 댈러스가 다시 100-98, 2점차까지 추격했으나 브라운의 점프슛이 들어가며 4점 차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댈러스는 P.J. 워싱턴, 카이리 어빙의 연이은 3점 시도가 불발되면서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이후 보스턴이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리를 굳혔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여파로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43-52, 페인트존 득점에서 36-52로 밀렸지만, 외곽에서 46개의 슈팅을 시도, 이중 17개를 성공시키며 25개 시도에 9개 성공에 그친 상대를 압도했다.
댈러스는 카이리 어빙이 35득점, 루카 돈치치가 27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데릭 라이블리 2세가 11득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홈에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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