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32도·대구 35도' 오늘도 덥다…주말, 더위 식히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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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도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덥겠습니다.
내일까지 때 이른 더위는 계속되겠고, 주말에는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체로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제주만 27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전국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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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3일)도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덥겠습니다. 내일까지 때 이른 더위는 계속되겠고, 주말에는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센터 양태빈 캐스터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캐스터>
강렬한 햇볕이 기온을 빠른 속도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경기 남부와 전남 그리고 영남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최고기온 서울이 32도, 정선과 대전, 광주 34도,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길어지는 더위에 체력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볕이 강하다 보니 많은 지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여기에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는 오존 농도 또한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니까요.
한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 가급적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인데요.
오늘은 강원 남부 지역과 경북 북부 지역에만 5~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체로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제주만 27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전국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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