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토레스, 아틀레티코 B팀 감독 선임···“3년간 후배닐 A에서 많이 배워, 더 나아가고 싶은 야망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르난도 토레스(40·스페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팀 지휘봉을 잡았다.
아틀레티코는 "후배닐 A에서 3시즌을 보낸 토레스 감독이 B팀 사령탑에 오른다"며 "토레스 감독은 후배닐 A에서 리그 우승 2회, 챔피언스컵 우승 1회 등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유소년팀에서 성장해서 프로에 데뷔한 뒤 리버풀, 첼시, AC 밀란, 사간도스 등에서 뛰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르난도 토레스(40·스페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팀 지휘봉을 잡았다.
아틀레티코는 “후배닐 A에서 3시즌을 보낸 토레스 감독이 B팀 사령탑에 오른다”며 “토레스 감독은 후배닐 A에서 리그 우승 2회, 챔피언스컵 우승 1회 등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토레스는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황금기 중심에 있던 슈퍼스타였다. 토레스는 스페인의 유로 2008 우승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우승, 유로 2012 우승에 이바지했다. 토레스의 A매치 통산 기록은 110경기 출전 38골이다.
토레스는 은퇴 후 아틀레티코 B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부턴 아틀레티코 후배닐 A를 맡아 3시즌 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토레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3년 동안 많이 배우면서 지금보다 나아가고 싶은 야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토레스는 이어 “큰 도전을 앞두고 있다. 서두르진 않겠다. 야망을 이룰 수 있도록 차근차근 나아가겠다. 아틀레티코 B팀의 목적은 명확하다. 1군에 올라갈 선수를 배출하는 것이다. 선수들에게 1군에서 뛸 수 있는 꿈을 심어줄 것”이라고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손실…“피해자들 희롱으로 소통 어려워” - MK스포츠
- 세븐틴, K팝 아티스트 최초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파리 유네스코 본부 임명식 참석
- 홍수아, 38세 맞아? ‘우월한 보디라인’ 놀라운 오프숄더 보디슈트룩 - MK스포츠
- 고민시, “숨길수 없는 볼륨감”… 클래식한 분위기 속 쇄골 훤히 드러난 꽃무늬 드레스룩 - MK스
- ‘이제는 확고한 에이스!’ 결승골 이강인 “중국, 이 정도로 수비적으로 나설 줄이야…매 순간
- “노래까지 불러주시다니…기억에 두고두고 남을 것 같아요” KT 29세 외야수 감격, 창원에서 ‘
- 미국, 풀리시치 프리킥골+골키퍼 선방쇼 앞세워 브라질에 1-1 무승부 - MK스포츠
-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는 염기훈 말에 김주찬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이근승의 믹스
- 41세 베테랑 아직도 4번 타자에 외야 수비까지…이승엽 넘어선 KIA 리빙 레전드, ‘최다 루타’ 새
- ‘김민재와 주전 경쟁 불가피’ 日 국가대표 수비수 이토 히로키, 토트넘 아닌 뮌헨 ‘깜짝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