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의 여행 ‘잇템’은? “추억의 MP3, 아직도 작동돼” (보그)
배우 김지원이 여행 갈 때 곡 챙겨가는 아이템 세 개를 골랐다.
지난 12일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김지원은 여행 갈 때 캐리어에 넣고 가는 물건들을 가져왔다. 여러 물건 중 3개를 뽑았는데, MP3 클래식, 인공눈물, 그리고 향수였다.
이날 김지원는 “(MP3는) 사실 어떨 때는 가져가고 어떨 때는 안 가져가는데 이번에 짐 정리를 하다가 다시 찾았다. 몇만 곡이 담겼다”며 학창 시절 자신의 추억이 담긴 MP3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 해외 나갈 때는 진짜 필수템이었는데, 최근에 다시 찾게 돼서 너무 기쁜 마음에 일부러 챙겨왔다”고 말했다. 아직 작동되냐는 질문에 김지원은 MP3를 틀어 들려줬다.
이어 김지원은 “호텔에 있으면 건조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오늘은 또 렌즈를 꼈다. 이럴 때도 인공눈물을 사용하면 좋다”며 여행 필수템으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향수로 고른 김지원은 “여행지 다니면 향수를 그때그때 다른 거를 챙겨가려고 하는데 향기를 맡으면 추억이 돋는다”며 “특히 여름 휴양지에 상큼한 레몬 향이 나는 향수가 있으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원이 출연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지난 4월 28일 평균 2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태앙의 후예’에 이어 지난 10년간(2015년~2024년) 가장 화제성이 높았던 드라마 2위에 랭크됐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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