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클래스 기술 타격 수 감소

장동준 기자 2024. 6. 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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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클래스 기술 타격수 조정 및 전투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를 13일 진행했다.

검은사막 모든 클래스의 기술 당 타격 수를 기존 대비 7~80% 줄였다.

기술 타격 수 조정, 적중/피해감소, 회피 시스템 개편 등을 적용했다.

클래스 기술 개편 업데이트와 함께 클래스 간 장비를 이동할 수 있도록 '아이템 전이 이벤트'를 7월 17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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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전과 같은 대규모 전쟁 시 서버 부하 감소 효과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클래스 기술 타격수 조정 및 전투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를 13일 진행했다.

검은사막 모든 클래스의 기술 당 타격 수를 기존 대비 7~80% 줄였다. 기술 타격 수 조정, 적중/피해감소, 회피 시스템 개편 등을 적용했다. 지난 3월 공개한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장미전쟁, 거점전과 같은 대규모 전쟁 시 서버 부하를 감소시켜 더욱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지는 업데이트로 소개했다.

전투 상황에서 회피 성공 시 받는 피해량을 기존 0에서 최소 피해를 받는 것으로 바뀌었다. 기술을 피하는 것이 아닌 빗맞는 방식의 변화로 공격을 받는 모험가의 회피가 공격자의 적중 수치보다 높아도 최소 10% 피해량이 적용된다. 

방어력 수치에 따라 '보너스 피해감소' 효과를 적용해 PvP 전투 시 캐릭터가 너무 빠르게 사망하는 현상을 줄이고, 슈퍼아머 상태일 때 받는 피해량도 줄였다.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에 따라 피해 감소, 회피, 적중 등 더욱 큰 영향을 받도록 개편했다. 클래스의 능력에 따라 적중이 높았던 경우를 개편한 것으로 아이템 세팅에 따라 플레이가 변화된다. 시스템 개편 이후에도 모험가 피드백을 지속 반영할 계획이다.

클래스 기술 개편 업데이트와 함께 클래스 간 장비를 이동할 수 있도록 '아이템 전이 이벤트'를 7월 17일까지 진행한다. 모험가는 '마르니의 불안정한 연료' 1개만 사용해 이용 중인 장비를 원하는 클래스에 옮길 수 있다. 같은 기간 카프라스의 돌 추출 비용을 1은화로 할인하는 이벤트도 연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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