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 공모전' 대상에 23년차 직장인 엄마 권선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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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이돌봄서비스 수기공모전' 대상에 23년 차 직장인으로 세 아이를 키운 권선화 씨 등 3명이 선정됐다고 여성가족부가 13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돌보미가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제도다.
권씨는 이 제도를 14년째 이용하면서 쌍둥이를 포함한 세 자녀를 경력 단절 없이 키운 사연을 공개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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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2024 아이돌봄서비스 수기공모전' 대상에 23년 차 직장인으로 세 아이를 키운 권선화 씨 등 3명이 선정됐다고 여성가족부가 13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돌보미가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제도다.
권씨는 이 제도를 14년째 이용하면서 쌍둥이를 포함한 세 자녀를 경력 단절 없이 키운 사연을 공개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돌보미 선생님도 우리 가족이야'의 이은희 씨와 '할세권보다 든든한 돌봄세권'의 박미소 씨 등 9명에게 돌아갔다.
올해 공모전에는 지난해보다 67점 많은 562점이 최종 접수됐다.
선정된 36점의 수기는 아이돌봄서비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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