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벤치 신세 전락하더니 라리가 복귀 타진…걸림돌은 이적료 296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생제르맹(PSG)과의 작별을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3일(한국시간) "카를로스 솔레르(27)는 PSG에서 역할이 제한된 시즌을 보낸 이후 이적을 열망하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솔레르는 지난 2022년 발렌시아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PSG는 솔레르의 이적료로 최소 2천만 유로(약 296억 원)를 원한다. 소시에다드는 해당 금액의 지불이 어려울 수도 있다"라고 짚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과의 작별을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3일(한국시간) “카를로스 솔레르(27)는 PSG에서 역할이 제한된 시즌을 보낸 이후 이적을 열망하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솔레르는 지난 2022년 발렌시아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좌우 측면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은 PSG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PSG 적응은 순조롭게 이뤄지는 듯했다. 솔레르는 지난 시즌 발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7골 4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23/24시즌까지 활약이 이어지지는 못했다.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강인, 비티냐, 파비앙 루이스 등과의 주전 경쟁에서 좀처럼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솔레르는 23/24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275분 출전에 그쳤다. 리그에서 선발 출전은 12경기에 불과할 정도였다.
좁아진 입지는 이적설로 번졌다. 지난 1월 이적 시장부터 솔레르에게 관심을 보였던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여름에도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가운데 레알 소시에다드가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급부상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소시에다드는 마르틴 수비멘디, 미켈 메리노의 거취에 변화가 생길 경우 솔레르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수비멘디와 메리노는 올여름 거취가 불투명하다. 수비멘디는 아스널, 바르셀로나와 같은 빅클럽의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메리노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는 상황.
솔레르의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PSG는 솔레르의 이적료로 최소 2천만 유로(약 296억 원)를 원한다. 소시에다드는 해당 금액의 지불이 어려울 수도 있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카를로스 솔레르는 올여름 PSG를 떠나는 것을 열망하는 중
-레알 소시에다드는 수비멘디, 메리노의 이탈에 대비해 솔레르의 영입을 고려
-레알 소시에다드는 PSG가 요구하는 이적료 지불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격 보도! 더 브라위너, 맨시티 떠나는 이유 밝혀졌다…英 매체, ''펩과 갈등이 원인''
- '왜 아직도 당신입니까' 6번째 유로 앞둔 '불혹의 호날두'...'A매치 207경기 130골' 절정의 컨디션
- 917억에 영입했는데 고작 5도움 기록…맨시티 입성 1년만에 쫓겨날 위기
- 황당한 세리머니死+끝내기 빌미 치명적 실책까지...'천재타자' 김도영, 4출루 활약에도 웃지 못했
- '클롭 예언 진짜였네' 왕년의 천재 쿠티뉴, 아스톤 빌라에서도 쫓겨났다... 자국 브라질행 임박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