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흐트 뿐만이 아니다...뮌헨, 'CB 2명' 매각 계획→콤파니의 요청에도 선수는 '이적' 도모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여름 2명의 센터백을 매각할 계획이다. 최근 유력한 매각 후보로 떠오른 마타이스 더 리흐트를 비롯해 다요 우파메카노의 매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우파메카노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선수 측은 새로운 도전을 바라고 있으며 우파메카노의 에이전트는 이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여름 2명의 센터백을 매각할 계획이다. 최근 유력한 매각 후보로 떠오른 마타이스 더 리흐트를 비롯해 다요 우파메카노의 매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우파메카노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선수 측은 새로운 도전을 바라고 있으며 우파메카노의 에이전트는 이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포포투=한유철]

마타이스 더 리흐트 뿐만이 아니라 다요 우파메카노 역시 매각 가능성에 연관됐다.

독일 '스카이'의 케리 하우 기자는 "뮌헨은 오는 여름 2명의 센터백을 놓아줄 계획이다. 더 리흐트는 적절한 제안이 오면 이적을 해도 좋다는 승인을 받았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우파메카노를 좋아한다. 그러나 선수는 스스로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인 무사 시소코는 이적시장을 탐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변화에 돌입한 뮌헨. 감독 교체가 이뤄진 후엔 스쿼드 변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미 여러 선수들이 매각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센터백 포지션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현재 가장 유력한 매각 후보로는 더 리흐트가 언급되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핵심으로 자리 잡은 더 리흐트. 새 시즌에도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뮌헨은 '자금 확보'를 목표로 더 리흐트의 매각을 계획했다. 독일 매체 '빌트'의 토비 알트샤펠 기자는 "더 리흐트는 적절한 제안이 오면 이적을 허락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의 연봉은 1600만 유로(약 236억 원)로 추정된다. 그는 높은 급여를 받고 있다. 게다가, 그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임에 따라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 리흐트를 파는 것은 자금 확보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 리흐트의 차기 행선지 후보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언급되고 있다. 라파엘 바란과 결별이 확정된 맨유는 그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중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Jan Aage Fjørtoft'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은 적절한 제안이 오면, 그를 놓아줄 것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잔류가 확정된 이후, 맨유는 센터백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그들은 더 리흐트의 유력 행선지 후보다. 첼시는 경쟁에서 멀어졌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여름 2명의 센터백을 매각할 계획이다. 최근 유력한 매각 후보로 떠오른 마타이스 더 리흐트를 비롯해 다요 우파메카노의 매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우파메카노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선수 측은 새로운 도전을 바라고 있으며 우파메카노의 에이전트는 이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여름 2명의 센터백을 매각할 계획이다. 최근 유력한 매각 후보로 떠오른 마타이스 더 리흐트를 비롯해 다요 우파메카노의 매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우파메카노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선수 측은 새로운 도전을 바라고 있으며 우파메카노의 에이전트는 이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더 리흐트와 함께 또 한 명의 센터백이 매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주인공은 우파메카노. 그는 본래 더 리흐트보다 먼저 매각 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콤파니 감독이 그의 능력을 높게 평가한다는 말이 나오면서 자연스레 이적설은 잠잠해졌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의 생각과는 별개로, 우파메카노 측은 '이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실제로 이전부터 우파메카노가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말이 여러 차례 나온 바 있으며, 현재 그의 에이전트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둔 채,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한편, 뮌헨은 센터백 포지션에 보강을 이뤄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은 슈투트가르트로부터 바이아웃 금액을 통해 영입에 임박했다. 선수 측과 합의는 곧 마무리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와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 역시 히로키의 뮌헨행을 알렸다.

또 다른 센터백 영입도 추진 중이다. 주인공은 바이어 레버쿠젠의 무패 우승을 이끈 조나단 타. 아직 어떠한 합의도 이뤄지진 않았지만,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타의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히로키의 이적이 타의 이적 여부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여름 2명의 센터백을 매각할 계획이다. 최근 유력한 매각 후보로 떠오른 마타이스 더 리흐트를 비롯해 다요 우파메카노의 매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우파메카노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선수 측은 새로운 도전을 바라고 있으며 우파메카노의 에이전트는 이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여름 2명의 센터백을 매각할 계획이다. 최근 유력한 매각 후보로 떠오른 마타이스 더 리흐트를 비롯해 다요 우파메카노의 매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우파메카노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선수 측은 새로운 도전을 바라고 있으며 우파메카노의 에이전트는 이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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