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결산 앞두고 경제 성과 박차…"자립 경제 토대 강화"[데일리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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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인민경제의 자립적 토대를 백방으로 강화하자"면서 여러 부문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1면에서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의 일꾼들과 노동계급이 강철종합직장의 여러 계통공사를 힘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연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연속조괴 계통의 증설량이 방대한데 맞게 노력과 설비, 자재보장사업을 치밀하게 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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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인민경제의 자립적 토대를 백방으로 강화하자"면서 여러 부문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1면에서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의 일꾼들과 노동계급이 강철종합직장의 여러 계통공사를 힘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연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연속조괴 계통의 증설량이 방대한데 맞게 노력과 설비, 자재보장사업을 치밀하게 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2면에서는 '단결만이 승리한다'는 구호문헌이 북한 장진군 백암리 일대에서 발굴되었다고 보도했다. 또 금속공업성 강철설계연구소창립 60돌 기념보고회와 김일성 주석의 청진항 현지지도 50돌 기념보고회가 12일 각각 진행됐다.
3면은 다수확 열의를 강조했다. 한남철 신천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어느 농촌이라 할 것 없이 재해성 기후의 영향을 최대한 극복하는 것이 초미의 문제로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논벼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갈 것도 독려했다.
4면에서는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 20X10 정책' 실행을 위한 현장 자료보급 사업이 과학기술전당에서 전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과학기술전당에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원료기지조성과 관련한 전자장서를 개설한 것을 비롯하여 각이한 분야의 자료 구축사업도 적극적으로 내밀고 있다"고 전했다.
5면은 2년 전 코로나19 방역 시기 화선군의들의 도움으로로 태어난 아이와 관련한 사연을 재조명했다. 또 "민족예술전통을 고수하고 시대의 요구, 인민들의 사상 감정에 맞게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라 강조한 기사도 게재했다.
6면에서는 '미국 정탐책동에 더욱 광분'이라는 글에서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군사적 행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무인 정찰기를 증강배비 하고 있는 것은 사태의 엄중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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