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 "불확실성 지속···대외안전판 확충"
2024. 6. 13. 11:49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금리동결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대외 변동성을 완화하고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안정을 위해 대외 안전판을 지속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금리 인하 시기와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만큼 경계심을 갖고 관계기관 간 긴밀이 공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미 연준은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을 기존 3회에서 1회로 축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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