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지능형로봇 활용 창의설계 경진대회' 개최

권태혁 기자 2024. 6. 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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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5일 교내 대강당에서 '지능형로봇 활용 창의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명진 사업단장(메카트로닉공학부 교수)은 "이번 대회가 협력과 팀워크 향상은 물론 지능형로봇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설계 역량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가진 창의적이고 뛰어난 공학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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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로봇 적용 가능한 창의적 설계 모색
'지능형로봇 활용 창의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한 한국공대 학생들./사진제공=한국공대

한국공학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5일 교내 대강당에서 '지능형로봇 활용 창의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업에 참여하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전자공학부 △기계설계공학부 학생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2~4인으로 팀을 꾸려 제공된 부품으로 △블루투스 RC카 제작 △컵 모으기 △빨리 달리기 등 과제를 수행했다. 심사 결과 메카트로닉스공학부 Vincero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명진 사업단장(메카트로닉공학부 교수)은 "이번 대회가 협력과 팀워크 향상은 물론 지능형로봇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설계 역량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가진 창의적이고 뛰어난 공학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은 지역·대학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수준의 첨단 분야 핵심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관대학인 한양대 ERICA를 중심으로 한국공대와 광운대, 부경대, 상명대, 영진전문대, 조선대 등이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1~2026년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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