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나라, 명동에 전략 매장 오픈…'발베니 30년' 등 한정판매

류난영 기자 2024. 6. 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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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운영하는 리테일 샵 와인나라가 명동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명동점 오픈일인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와인나라의 베스트셀러 브랜드인 파이퍼 하이직, 캔달잭슨 등을 초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권휴 와인나라 대표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명동 한복판에 와인나라 매장을 오픈한 것은 국내 와인시장과 고객의 수요 변화에 가장 빠르게 응대가 가능한 전략 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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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모와 전경. (사진=아영FBC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운영하는 리테일 샵 와인나라가 명동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명동점 오픈은 지난해 8월 인천 송도점을 오픈한데 이어 올해 첫 번째이다.

와인나라는 작년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점포 확대하며 각 매장별로 고객의 필요에 맞춰 차별화된 와인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명동점 오픈으로 서울 중심지역 거점을 마련함은 물론 서울 지역내에서도 전략 매장을 내세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명동 르메르디앙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와인나라 명동점은 전략 매장이라는 매장 컨셉에 맞춰 모와(MOWa) 내부에서 와인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가의 와인을 한데 모아 놓은 셀러공간은 전문 소믈리에의 설명과 추천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빠르고 간편하게 와인을 구매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와인 터널' 입구부터 한 눈에 베스트셀러 와인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가볍게 구매할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는 테이스팅 존도 마련다.

명동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판매행사를 준비한다. 명동점 오픈일인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와인나라의 베스트셀러 브랜드인 파이퍼 하이직, 캔달잭슨 등을 초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2일 부터는 명동점 단독으로 와인나라 고객을 위한 고가 셀러를 개방한다.

이른바 '5대 샤또'로 이름난 '샤또 무똥 로칠드'를 비롯해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로 인기가 높은 '발베니 30년' 등 프리미엄 와인과 위스키를 한정수량 푼다. '발베니 30년' 가격은 300만원대다.

명동점이 위치한 모던 레스토랑 모와(MOWa)에서는 오픈기념 스페셜 테이스팅 행사를 연다. 22일 1, 2부로 나뉘어 운영하며 5종의 고가 프리미엄 와인 (또는 위스키)와 모와 시그니처 플래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테이스팅 한 와인을 병으로 구매하면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유료 고객행사로 티켓은 1인당 2만5000원이다.

이권휴 와인나라 대표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명동 한복판에 와인나라 매장을 오픈한 것은 국내 와인시장과 고객의 수요 변화에 가장 빠르게 응대가 가능한 전략 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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